반응형 취미생활의 기록/IT 제품 리뷰75 페릭스 페리보드 624 키보드 리뷰 인체공학 - 분리형 키보드로서 매우 특이한 녀석이다. 페릭스 페리보드 624 Perixx periboard 624 예전에 사본적이 있는 브랜드다. 리뷰는 이글루스에 썼어서 날아갔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내츄럴 키보드 스타일의 Periboard 512를 구매한 적이 있었다. 만듦새가 매우 단단하고, 멤브레인키보드임에도 완성도가 있어서 잠시 감탄했으나, 내츄럴 키보드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분리형 키네시스 키보드를 사면서 방출했었다. 키네시스 키보드는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지만, 몇 가지 단점은 있는데, 케이블이 많아서 거추장스럽고, VIP Lifter 라고 불리우는 키보드에 경사를 주는 받침대는 가격도 싸지 않은데 심히 거추장스럽다. 들고다니면서 쓰는 키보드는 아니지만 가끔 들고다니고 싶을 때가 있는데, .. 2024. 5. 18. 모멘텀3 구매 BOSE 를 10만원에 팔고 모멘텀 3을 9만원에 샀다 ㅋ보스는 확실히 편하긴 한데, 음악 들을 때마다 너무 꽉 막힌 소리 때문에 킹 받아서 안 되겠고... 중고로 소니를 살까 모멘텀을 살까 망설이다가, 예전에 살까 말까 오랫동안 망설였던 모멘텀으로 결정. 번개장터에서 어제 도착. 아주 양품이다. 1. 착용감 - 그렇게 쪼이진 않는데, 여태 정수리 압박이 있는 헤드폰은 처음. 정수리가 꾹 눌리는 느낌. 몇 번 쓰다보면 괜찮을 것 같다. 조금 묵직한 편이고, 보스처럼 운동할 때 쓰고다닐 정도는 아닌 것 같다. 2. 음질 - 과장되지 않고 깔끔해서 좋다. 고음이 조금 강한가? 생각해보는데 꼭 그렇진 않다. 주로 이런 헤드폰들이 저음 성향이 강하다보니 비교체험으로 고음이 높다고 느끼는 것 같다. 이퀼라.. 2024. 5. 11. 모멘텀3 구매 BOSE 를 10만원에 팔고 모멘텀 3을 9만원에 샀다 ㅋ보스는 확실히 편하긴 한데, 음악 들을 때마다 너무 꽉 막힌 소리 때문에 킹 받아서 안 되겠고... 중고로 소니를 살까 모멘텀을 살까 망설이다가, 예전에 살까 말까 오랫동안 망설였던 모멘텀으로 결정. 번개장터에서 어제 도착. 1. 착용감 - 그렇게 쪼이진 않는데, 여태 정수리 압박이 있는 헤드폰은 처음. 정수리가 꾹 눌리는 느낌. 몇 번 쓰다보면 괜찮을 것 같다. 조금 묵직한 편이고, 보스처럼 운동할 때 쓰고다닐 정도는 아닌 것 같다. 2. 음질 - 과장되지 않고 깔끔해서 좋다. 고음이 조금 강한가? 생각해보는데 꼭 그렇진 않다. 주로 이런 헤드폰들이 저음 성향이 강하다보니 비교체험으로 고음이 높다고 느끼는 것 같다. 이퀼라이저를 좀 조정해봐.. 2024. 5. 5. GTS4 mini 벼르던 GTS4 미니가 저렴한 중고품이 나와서 마침내 구매했다. 현재 신품가격도 좀 내려서 알리 기준 $65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이런 제품들 중고 쓰는거에 큰 불만은 없는 편이다. 신품급 중고 잘 고르면 꽤 괜찮아서... 예전에 구매했던 레드미밴드와 비교 사진. 레드미밴드 리뷰는 여기. https://sampo.tistory.com/184 레드미 스마트밴드2 (샤오미) 샤오미 미밴드 (4인지 5인지 정확히 모름) 과 갤럭시 워치를 가지고 있다. 갤럭시 워치는 선물받은 것인데 일단 크고 무겁고, 그건 참는다고 쳐도 배터리가 빨리 떨어지는 것을 참을 수가 없다. sampo.tistory.com 손목이 얇은 편이고 거추장스러운 걸 싫어해서 갤럭시 워치는 안 맞는다. (게다가 날마다 충전하는 것도 귀찮다) .. 2024. 4. 6. 갤럭시S21 새 폰 구매. 신나지 않고... 그냥 귀찮아 죽겄다 -_- 2024. 1. 8. AI를 구동할 데탑 PC 주문 1. 그냥 놀던 맥미니 M1 16GB을 처분하기 전에 한 번 스테이블 디퓨전을 깔아봤다가 ... 제대로 된 PC에서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픽카드가 없다는 이유로 해보지 못했던 여러가지 일들도 떠올랐다. 15년만에 데탑을 한 번 주문해보기로 했다. 2. 목적은 - AI 솔루션들을 테스트해보는 것. 스테이블 디퓨전. 언어모델. LLM. 기타 AI 툴들 - 영상 편집도 한 번 해볼까... 고프로 사서 유튜버 되기 연습 .... - 그리고 게임도 한 번 해볼까... 정도의 느낌 - 시끄러운 건 매우 싫어하므로 저소음으로. 3. 기능적인 사양 - CPU는 인텔 vs AMD에서 AMD를 쓰는게 국룰이다. 워낙 CPU의 종류가 많아져서 뭘 골라야 하는지 한참 고민했다. 자본주의의 원칙에 의지해... 가.. 2023. 12. 29. 특이한 폼팩터의 컴퓨터 모양이 특이한 컴퓨터들은... 뭔가 한번정도 사용해보고 싶어진다. 주로 레노버나 ASUS 등 2군 컴퓨터 업계에서 이런 것들이 많이 나오는데, 한 번 모아본다. 레노버 X1 폴드 1세대는 13.3인치인데 반으로 접어 부피를 줄일 수 있고, 9인치 정도의 노트북으로 쓸 수 있다. 성능이 높은 편은 아니고 메모리도 8GB에 불과. 그리고 휴대 가능한 외장 키보드가 배열이 너무 우스꽝스러워서 (한/영 전환키가 없다 -_-) 실용성은 없어보인다. 출시가가 300~400만원대였으나 현재 1세대 제품은 130만원 정도로 신품이 팔리고 있다. X1폴드 2세대가 나왔고, LG전자와 ASUS에서도 폴드형 노트북 대전에 참전했다. 레노버의 씽크북플러스ThinkBook Plus는 현재 4세대까지 나왔는데, 1,2,4세대는 .. 2023. 11. 11. 1more Sonoflow 사용기 (vs QC35) 1. 개요 - 보스 QC35 맘에 들지만 웬지 모시고 다녀야 할 것 같아서 편하게 못 씀 (정가 43만원 시절에 신품급 중고를 20만원 정도에 사긴 했는데... 싸지만 비쌈) - 전투용으로 싸게 사서 가방에 대충 쑤셔넣고 다닐 헤드폰이 필요 - 근데 알리에서, 평소 10만원대 가성비 깡패라고 불리우던 1more Sonoflow를 5만원 정도로 살 수 있는 기회 - 그래서 잠시 망설이다 질렀고 사나흘만에 도착해서 사흘 사용했음. - 가격 차이가 4배 나는데 공정한 비교는 아님. 근데 비교가 됨 2. 외관 및 외형 - 검정과 은색은 품절이라 파란색 샀는데, 너무 빤딱거리고 유치한 색깔일까봐 걱정했으나 생각보다 괜찮음 - 너무 튀는 파란색 아니고, 무광과 유광의 사이쯤 되는 부담없는 파란색 - 요다현상 심함 .. 2023. 11. 7. 체리 스트림 TKL (전설의 87Key 펜타그래프 키보드) 87키 표준배열 텐키리스 펜타그래프 키보드.... 이름 붙이기 참 긴데... 펜타그래프 키보드 - 시저스 키보드라고도 한다. 십오년쯤 전국 모든 사무실에서 다 사용하던 아이락스 키보드가 이 방식이고, 대부분의 노트북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얇게 만들기 좋은 방식이다. (초슬림) 87키 텐키리스 - 표준배열의 키보드에서 오른쪽의 숫자키패드만 뺀 방식이다. 커서키와 주요 기능키(Home/End/PgUp/PgDn...) 등이 제대로 된 위치에 달려서 Fn 키 조합 없이 누를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키보드를 도무지 구할 수가 없어서 얼마를 헤매고 다녔는지 모르겠다. 최근 이년전에는 결국 87키 로우프로파일 적축 기계식 키보드까지 갔다. 나름대로 괜찮은 대안이긴 하지만 펜타그래프.. 2023. 9. 6. Reddregon K539 - 초슬림 87 키보드 리뷰 초슬림이면서 커서키 제대로 달린 키보드를 찾기 위한 기나긴 여정.... 편하게 쓸 펜타그래프가 더 좋지만, 팬타그래프 슬림/미니는 숫자키가 다 달려있거나, 애플키보드처럼 커서키가 다 괴상한 위치에 달리고, Home/End/Pgup/Pgdn 키가 없다. 오히려 기계식 로우 프로파일 초슬림 키보드가 더 맞겠다는 생각으로 찾아봤는데, K1 키보드는 비싸기도 하거니와 청축밖에 없어서 뛰어넘었고, 다얼유는 사진 예술로 얇아보이게 만들었지만 실제로 그렇게 얇지 않은 것 같았다. ▼ 그래서 1차 정착한 것이 앱코의 K640T Slim 모델. 사무실에서 잘 쓰고 있다. 유선 키보드이고, 적축이 있고, 손목받침대 없이 펜타그래프 느낌에 가깝게 쓰는 것에 큰 지장이 없다. ▼ 그러다가 요즘 알리 광고로 계속 뜨는 것이 아.. 2023. 7. 25.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