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관 (케이스)
- 케이스 매우 작고 귀엽고 - 샤오미 T13보다 조금 더 작은데 사알짝 더 두꺼워서 느낌은 거의 비슷한 크기
- 색깔은 무광 블랙, 싼티 없는 무광이었다
2. 외관 (이어폰)
- 매우 편하다는 평이 많았지만 내 기준에서 최상위는 아니었다, 자브라 엘리트 85t 나 오테 twx9 대비 꽤 못 미치는데, 그래도 귀가 뻐근한 QCY T13보단 훨 나음. 오래 끼는 것에 큰 문제는 없음.
- 가벼운데 부피는 꽤 큰 편, 가벼워서 살짝 장난감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 기본 실리콘팁은 상 / 중상 / 중 / 하 정도인데, 중상이 기본으로 꽂혀있었다
노캔/음질 모두 다 알리발 폼팁 끼울 때보다 기본 실리콘팁을 꽂았을 때가 더 좋았다 (폼팁을 잘라서 짧게 만들어도 마찬가지.)
3. 음질
- 싼 티 안 나고 괜찮은 음질이 나왔다.
- 앱에서 지정하는 5단 EQ는 뭐 그냥 저냥.
4. 노이즈캔슬링
- 귀를 꽉 막는 실리콘팁에서 노캔이 가장 괜찮았음. 패시브 노캔이 자브라처럼 세지 않지만, 음악 조금 틀면 잡음 안 들리는 수준의 준수한 노캔이었음.
- 폼팁 껴도 노캔이 왜 안 될까. 폼팁 문제일까.
5. 편의 기능
-퀵 히어쓰루 전환이 빠른 것이 꽤 괜찮았음
- 한쪽귀로만 들을 수 있음
6. 문제는
- 만원 지하철에서는 끊긴다기보다 연결이 안된다는게 맞는 표현
- 참고 쓰려고 했으나 이건 고장 수준이라고 느끼고 반품 결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