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가끔 갖고 싶었으나 생각만 하다가 (블투 신품은 10만원이라...)
번개장터에서 2만원짜리 유선 매물 하나를 발견하고 구매.
흔히들 레노버의 Ctrl/Fn 키 위치 때문에 말이 많은데
내가 받은 물건은 펌웨어를 업데이트해서 Ctrl/Fn을 하드웨어적으로 바꿔둔 물건인데
오히려 나는 정품 레이아웃이 더 편하더라.
잠시 검색해본 뒤 펌웨어를 다시 복구함
관련 정보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6628966
(오리지널 펌웨어 : https://support.lenovo.com/us/en/accessories/pd026745
ThinkPad Compact USB Keyboard with TrackPoint - Overview and Service Parts - Lenovo Support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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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ort.lenovo.com
바꾸고 싶으면 바꾸는 펌웨어 : 위의 클리앙에서 찾아서 복붙
https://drive.google.com/file/d/1NLif9XwPX3syrIJbjnKsVDb0uPgdUYwW/view?usp=sharing
잠시 만져본 소감은
1. 레노버 노트북 키보드와 거의 같은 느낌. 키감은 만족.
2. 그런데 이걸 노트북이 아닌 데탑에서 쓰려니까 살짝 어색하다.
- PgUp, PgDn 등 편집키도 조금 헷갈리고... 뭐 금방 적응될 것 같지만.
3. 원래는 빨콩을 잘 썼었는데, 요즘 손가락이 아파서 잘 안 쓰다보니까 생각보다 잘 안 쓰게 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