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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떠들기

연속혈당측정 2025년 - 케어센스

by Cyprus 2025. 5. 17.

마지막으로 측정한게 2023년 12월이니 생각보다 좀 오래 지났네. 

 

https://sampo.tistory.com/202

 

 

혈당측정일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지난 번 건진결과 혈당이 경계선상에 있어서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부착하고 일주일 정도가 경과했다. 리브레 앱은 기능이 많지만 가독성이 낮은데, 리브레뷰에서 깔끔한 보고서가 나온다 (librev

sampo.tistory.com

 

 

당시 리브레에 저장한 대략 3~4주치 데이터가 남아있다고 생각했는데, 서버에는 6개월 후 삭제됐고, 글은 남겨두지 않아서 아쉽다. 

아무튼 외산이 아닌 국산 케어센스 에어를 구입해봤는데, 리브레는 NFC 방식으로 터치를 해줘야 리딩이 되고, 케어센스는 블루투스 방식이라 자동으로 데이터를 가져오니 더 편하다. (가끔 통화 땜에 블투를 끌 때가 있는데 켜지면서 자동으로 잘 연결되었다.) 

 

 

 

1주차 

 

5/14 (수) 

 

아침 - 잡곡밥 1/3, 계란후라이 비빔밥 (들기름, 루꼴라)  - 혈당 150 

점심 - 잔치국수 1그릇 - 212 
저녁 - 소세지 볶음. 밥은 아주 조금. 

 

위염 상태라 위장약 (소화제 아니고 위산중화제 등)을 월/화/수/목 까지 먹었다 

 

 

5/15 (목) 

 

아침 - 오란다 한 조각, 삶은계란 (점심 외식이라 일부러 좀 적게 먹음)

점심 - 쇠고기 전골 : 밥 등 탄수화물이 전혀 없었음 -_- 당보충 위해 로열밀크티 마심 

오후간식으로 초코과자 꽤 큰 거 하나 

저녁 - 오뚜기피자 반판, 나초칩, 와인 등 

 

식사가 좀 괴상한데다 오후 카페인이 좀 독했는지 밤 동안 혈당이 내려가지 않고 잠도 자다깨다 심하게 했다. 

 

 

5/16 (목)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는데 밤새 혈당도 120~150을 오르락내리락했다. (이런 적은 처음인 것 같다) 

다음날 아침이 너무 피곤하고 정신이 들지 않았다 

 

아침 - 아이스아메리카노1, 믹스커피1, 크림치즈프레첼 반개 : 탄수화물을 많이 먹지 않았으나 혈당이 230 가까이 올라갔다 

점심 - 짜장범벅 - 컵라면 류가 혈당을 많이 높이는 듯. 오후에도 계속 정신이 안 들다가, 두시 경 20분 정도 산책을 한 뒤 갑자기 컨디션 회복 

오후간식 - 딸기우유 . 다시 혈당이 쳐오르고. 혈당이 오르는 시점에 어지럽다/피곤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저녁식사 - 순대 중심. 밥은 거의 안 먹었는데, 순대속 당면 덕택인지 피곤해서인지 아무튼 혈당은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