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던 GTS4 미니가 저렴한 중고품이 나와서 마침내 구매했다. 현재 신품가격도 좀 내려서 알리 기준 $65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이런 제품들 중고 쓰는거에 큰 불만은 없는 편이다. 신품급 중고 잘 고르면 꽤 괜찮아서...
예전에 구매했던 레드미밴드와 비교 사진. 레드미밴드 리뷰는 여기. https://sampo.tistory.com/184
손목이 얇은 편이고 거추장스러운 걸 싫어해서 갤럭시 워치는 안 맞는다. (게다가 날마다 충전하는 것도 귀찮다)
레드미밴드가 세로로 아주 조금 더 길고, 가로는 GTS4 mini가 길다. 보이는 글자들의 크기는 눈에 띌 만큼 GTS4가 더 크고 또렷해보인다. 그리고 용두가 달려서 조금 더 시계같이 생겨서 기부니가 좋다. 남들 눈에 표가 날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UI는 GTS4 미니가 좀 더 편해보이는데 (위에서 아래로 스위핑하면 자주 쓰는 메뉴 슬라이드가 내려오는 점)
벼르던 GTS4 미니가 저렴한 중고품이 나와서 마침내 구매했다. 현재 신품가격도 좀 내려서 알리 기준 $65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이런 제품들 중고 쓰는거에 큰 불만은 없는 편이다. 신품급 중고 잘 고르면 꽤 괜찮아서...
예전에 구매했던 레드미밴드와 비교 사진. 레드미밴드 리뷰는 여기. https://sampo.tistory.com/184
현재 기준 일주일 사용했는데
1. 손목 들면 켜지기의 반응이 조금 느릴 때가 있다
2. 두번 탭하면 켜지기가 작동하지 않는다 -> 이건 조금 불편
3. 화면 크기 차이가 상당하고 가시성이 눈에 띄게 화악 다르다.
4. 반응속도도 꽤 나은 느낌이다.
5. 진동이 더 강한 편으로 느낌이 확실하다.
6. 이유는 모르겠지만 실리콘밴드 착용감이 더 좋아서... (보통 실리콘밴드 불편해서 잘 못 끼는데) 꽤 오랜 시간 잘 끼고 있다.
7. Mi Fitness 말고 Zepp 을 쓸 수 있다. 어차피 쓰는 기능이 거기서 거기이긴 한데 Zepp 의 UI가 좀 더 여러모로 편한 것 같다.
몇 만원 비싼 기기니까 하드웨어 만족도가 나은 게 맞는 듯. (사실 늘 꼭 그렇지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