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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종사자로서 떠들기/크립토 종사자로서 기록

폴카닷

by Cyprus 2022. 8. 28.

폴카닷 체인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 

 

- 폴카닷 해시넷 위키 : http://wiki.hash.kr/index.php/%ED%8F%B4%EC%B9%B4%EB%8B%B7 

 

폴카닷 - 해시넷

폴카닷(Polkadot)은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개빈 우드(Gavin Wood)가 이끄는 인터체인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공동창업자로 독일의 로버트 하버마이어(Robert Habermeier)가 있다. 폴카닷의 티커는 DOT이다.

wiki.hash.kr

 

폴카닷은 기본적으로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 Relay Net : 폴카닷 메인넷 본체

- Para Chain : 폴카닷 기반의 신규 네트워크 

- Inter Chain :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 연결하는 어댑터 

 

 

폴카닷과 코스모스의 차이점 

폴카닷의 Substrate : https://github.com/paritytech/substrate

코스모스 SDK : https://v1.cosmos.network/sdk  

 

- 폴카닷은 항상 코스모스가 경쟁 관계라고 나온다. 두 체인의 공통적인 특성은 다른 체인을 개발하도록 만들어주는 플랫폼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폴카닷에는 Substrate, 코스모스는 코스모스SDK를 제공한다. 해시넷 위키에서는 두 프로토콜의 차이를 이렇게 표현한다

폴카닷에서도 서브스트레이트 등 코스모스 SDK와 비슷한 개발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하지만 코스모스와 폴카닷은 거버넌스와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 타입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폴카닷은 사용자의 블록체인이 위치하는 파라체인과 파라체인을 중개하는 릴레이체인으로 구성된다. 릴레이체인은 폴카닷 블록체인 자체를 말하며 인터체인 트랜잭션을 전송하고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릴레이체인은 폴카닷 팀에서 독자 개발한 합의 알고리즘으로 구동된다. 파라체인에서 전송된 트랜잭션은 폴카닷에서 구성한 별도의 릴레이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에 따라 정렬된다. 폴카닷에서는 코스모스와 달리 트랜잭션 검증, 블록 완결성, 담보, 검증인 풀은 파라체인마다 동일한 표준이 적용된다. 파라체인은 내부에서 블록을 생성할 때 영지식증명을 활용하며 이를 릴레이체인이 검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JulianKoh 의 미디엄에 설명된 폴카닷과 코스모스의 5가지 차이점  

이 차이를 설명한 article : https://juliankoh.medium.com/5-differences-between-cosmos-polkadot-67f09535594b

폴카닷과 코스모스는 5가지의 차이가 있다 - 영문이라 읽으면서 적당히 한글로 요약함 

 

1. 보안에 대한 표준 : 폴카닷은 전체의 표준이 있고, 코스모스는 자유도가 높다  

폴카닷은 보안에 대한 표준을 공유한다. Para Chain과 Relay Chain은 동일한 스펙의 State Machine이 운영된다. (경우에 따라 Para Chain의 악의적 행동이 Relay Chain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이를 막기 위해서 Fishermen 이라는 악의적인 밸리데이터를 처벌하는 클레스가 있다) 

반면 코스모스 네트워크는 Hub에 연결된 각각의 Zone 에서 자체적으로 보안에 대한 책임을 진다. (각각의 Zone 에서 독립적인 밸리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2. 거버넌스 & 멤버십 : 폴카닷은 오직 하나의 Relay Chain에서 거버넌스 프로세스가 있고, 코스모스는 자율에 맡겨져있다 

폴카닷에는 오직 하나의 Relay Chain 이 있고, Parachain을 만들기 위해서는 DOT를 사서 스테이킹 시키고 Validator가 되어야 한다. 즉 돈내고 가입해야 한다. 보관한 DOT의 액수만큼 더 강한 의결권을 가지며, 기존 파라체인을 쫓아내거나 새로 가입시키는 등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코스모스에서는 Hub를 만들 때 자유도가 높다. 누구나 허브와 존을 만들 수 있다. 각각의 허브와 존에서는 자유롭게 거버넌스 체계를 만들 수 있다. 

 

3. 블록체인간 커뮤니케이션 : 폴카닷은 임의의 메시지, 코스모스는 토큰만 전송 가능 

폴카닷은 파라체인 사이에서 임의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즉 체인A에서 체인B의 스마트컨트랙트를 호출할 수 있다. 보안이 높은 체인과 보안이 낮은 체인 간 연동은 이슈가 많이 생길 수 있는데 (eg. ETH와 TEST Chain간 연동시, ETH에서 5이더를 TEST Chain으로 넘겼는데, TEST Chain에서 51% 공격을 통해 개수가 바뀌는 사고?) 이런 문제 때문에 보안의 기본 표준을 정해둔 것이며, 또한 피셔맨 클래스가 필요한 것이다. 폴카닷은 이를 ICMP라고 한다. 

 

코스모스에서는 인터체인 간 토큰을 송신할 수 있지만 프로토콜이 훨씬 단순하다. 송신할 수 있는 것은 토큰 뿐이다. 따라서 다른 네트워크로 보내진 토큰에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네트워크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네트워크만 영향을 받는다. 코스모스는 이를 IBC라고 한다. 

 

4. 합의 알고리즘 :  

폴카닷은 Substrate 상에 GRANDPA, Rhododendron, Aurand 등의 합의 알고리즘이 들어있고, 새로운 알고리즘도 지속 개발되고 있다. 

 

코스모스에서는 ABCI Spec 이라고 알려진 알고리즘 밖에 없다. 텐더민트 밸리데이터는 수가 많아지면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진다. 

 

5. Substrate vs Cosmos SDK :  

두 SDK 모두 개발자들이 자체적인 체인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다만 Cosmos는 GO만 지원하고, Substrate는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체인 자체 개발은 코스모스는 Golang,  폴카닷은 RUST, WebAssembly 로 되어있다. 

 

한글로 된 폴카닷 / 코스모스에 대한 비교 자료 : https://redsweetie.tistory.com/61

 

 

폴카닷 기반으로 만들어진 체인 : 

아칼라 Acala

문빔 Moonbeam 

패러랠파이낸스 Parallel Finance 

아스타 Astar

클로버 Clover 

 

최대 100개의 폴카닷 파라체인 슬롯이 있으나, 현재까지 제공되고 있는 것은 5개에 불과함 

 

Kusama 와 폴카닷의 관계 : 

쿠사마는 폴카닷과 유사한데, 좀 더 스테이킹 및 노드 운영하기 위한 진입장벽이 낮은 네트워크. 

폴카닷 창립자 개빈 우드의 트윗에 따르면 "Canary Network", 즉 스테이징 및 시범운영 환경이라고 보면 되겠다. 

 

문빔 GLMR 

폴카닷과 이더리움 사이에 완전한 호환성을 가져다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체인. 폴카닷의 파라체인이면서 

 

폴카닷 멀티시그 작동  

폴카닷 기본 라이브러리 상에서 멀티시그를 지원함 

https://polkadot.js.org/docs/util-crypto/examples/create-multisig/

 

Generate a Multisig Account | polkadot{.js}

Substrate provides a multisig dispatch function in its

polkadot.js.org

 

 

Generate a Multisig Account | polkadot{.js}

Substrate provides a multisig dispatch function in its

polkadot.j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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