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싸이트의 개요 : 블로거 수익배분형 싸이트. 그러나 애드센스 등과는 모델이 다르다.

<애드센스의 경우>
광고주는 구글에 광고를 의뢰하고, 블로그는 의뢰된 광고를 게재한다. 이 과정에서 구글의 역할은 <광고판의 거간>이다.
블로그에 게재된 광고를 방문자가 <클릭>하면 사용자에게 수익이 배분된다. 즉 <클릭 = 현금> 의 모델이다.

<링크프라이스의 경우>
광고주는 링크프라이스에 배너광고를 의뢰하고 블로그는 해당 광고를 게재한다. 여기까지는 구글과 같다.
그런데 다른 점이 있다. 구글과 달리 링크프라이스는 <구매>에 대한 수익을 배분한다. 클릭에 대해서는 효과가 업ㅂ다. 실제 구매로 이어지면 약속된 커미션이 사용자에게 배부된다.

2. 게재할 수 있는 광고 및 커미션의 규모 :  적지 않은 업체들이 광고 배너를 제공하고 있다. 의외로 많아서 나도 좀 날랐다.

쇼핑몰, 화장품, 만화, 패션, 서점, 취미/애견, 사무용품, 보험/재테크, 오픈마켓, 해외상품구매대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배너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서, <오픈마켓 카테고리>의 하위 내용을 보면 이렇다.


오픈마켓 제공자에 따라서 0.6~2.4%의 구매 수수료를 제공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하위권인 GS e스토어나 다음온캣이 상위권인 옥션 및 지마켓보다 높은 수수료를 제공한다.

도서 부문의 커미션은 이렇다.

특히 저 옆에 RD 라는 말이 적혀있는데, 이게 아주 흥미롭다. 본문에 적힌 말을 그대로 옮기자면 이렇다.

광고효과 인정기간

광고효과인정기간은 링크를 클릭한 시점부터 그 효과를 인정해주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방문자가 affiliate 사이트에 올려둔 링크를 클릭해서 머천트 사이트로 이동한 후, 그 즉시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도 광고효과인정기간(보통 20일) 안에 다시 머천트 사이트에 찾아가 물건을 사면, 이것을 affiliate 의 실적으로 인정해 드립니다.

예를 들어, 광고효과인정기간이 20일인 경우, 고객이 링크를클릭 하여 즉시 구매하지 않고 머천트 사이트를 북마크를 해 둔 뒤, 10일 후에 직접 북마크로 이동하여 구매를 하더라도 실적은 인정되는 것입니다.

커미션이 낮더라도 광고효과인정기간이 길면 그만큼 Affiliate 의 수익이 늘어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까, 내 블로그에 게재된 배너를 통해 사용자가 책을 구입하면, 내게 얼마의 커미션이 떨어지는 모델이다. 게다가 내 블로그에서 클릭만 한 번 한 뒤 다다음날쯤 사더라도 효과가 인정된다는건데. 기술적으로 어느 정도 무결성있게 구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즉 저대로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꽤나 흥미롭다.


3. 실제로 다는 방법 : 구글 애드센스에 비해서 훨씬 쉽다. 사실 우리나라 웹싸이트의 UI 편의성은 세계 최고 수준인 것 같다. 설명서가 아니고 리뷰이므로 자세히 이야기할 생각은 없지만, 메이저 싸이트들의 경우에는 대략 10 여가지 이상의 배너 광고와 함께 일반 텍스트 광고 또는 일반 링크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서






대한민국 대표 건담프라모델 쇼핑몰!

상기 배너는 실제 배너다. 저걸 클릭해서 뭔가를 사면 내가 커미션을 받습니다 (존댓말) 제발 구매해주세요 굽신굽신 (존댓말)



4. 의견 및 기능개선 요구사항

일부 태그는 iframe 태그 등을 사용함에 따라 이글루 내에서 적용할 수가 없다.
이유를 아는 사람이야 간단한 문제지만, 그게 아닌 사람에게는 꽤 어려운 문제다.
그리고 가입시에 고개를 몇 번 갸웃거렸는데, 가령 <애드웨어를 사용하십니까? > 같은 질문에는 뭐라고 대꾸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더하자면 내 블로그를 특정 카테고리에 넣으라고 하는데, 블로거들 중에는 컨셉이 다양한 블로거가 많다. 가령 맛집/사진/영화 라든지, 은꼴/야동/폰팅-_ 등의 중복된 카테고리가 많은데, 단일 카테고리에만 포함시키기 난감했다. 중복 카테고리 또는 태그 형식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사용자 관점의 의견이라면, 국내의 블로그는 미디어라기보다는 친목 성향이 강하다고 느낀다. (특히 싸이월드) 따라서 기왕 살 물건 링크 찍어서 한 번 더 찍어줄 수 있는 문제일 것 같다. 비인기 블로거 입장에서는 오히려 애드센스 등 보다 더 가능성있는 모델이 아닐까 생각한다.


단, 나는 아직은 링크프라이스를 통해서 커미션을 입금받은 상태가 아님을 양지하시길. 가입한지 사흘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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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천포_
애드센스와 이글루스

티스토리 가입후 첫번째 글을 이글루스에 대해 쓰게 되었다.

싸이월드로 유명한 SK 커뮤니케이션이 이글루스를 인수할 때 나는 도대체 여기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나올지를 상당히 궁금하게 생각했다. 당시 광분했던 이글루의 다혈질 사용자들처럼 "싸이글루스"를 걱정하지는 않았다. 천만명이라는 대회원을 거느린 싸이월드가 달랑 10만명의 회원을 상대로 도토리를 팔려고 싸이트를 개편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체 이글루스를 왜 인수했을까? 전문 블로거들의 전문적인 컨텐츠를 높이 샀다고 하는데, 과연 이걸 돈으로 어떻게 만들까.

이글루스 인수 대금이 약 20억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렇다면 SK가 싸이월드를 인수할 때의 대금은 얼마였을까?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약 70억원 정도로 기억한다. 싸이월드의 1/4에 해당하는 값이다. 21세기 인터넷 문화의 상징 가운데 하나인 "싸이질"을 만들어낸 싸이월드의 인수대금과 비교했을 때, 이글루스의 인수대금은 결코 싸지 않았다. (물론 싸이월드로 대히트치기 전의 SK와 히트친 이후의 SK에서 투자여력에 차이가 있다고 치더라도 말이다.)

그 대답은 구글 애드센스 덕택에 풀리게 되었다.

배너광고는 사실 혁신적인 발상이라고 할 수 없다. 인터넷 1세대부터 인터넷 기업의 수익원으로 배너광고가 주목되었다. 우리나라 인터넷에서도 무료 홈페이지 계정을 제공하던 네띠앙, 하이홈, CGI 기반 게시판인 수퍼보드 등은 모두 사용자 홈페이지에 배너광고를 다는 대신으로 게시판과 홈페이지를 무료 제공했다.

하지만 애드센스는 두 가지 면에서 기존 배너광고와 크게 달랐다.
1) 구글은 광고 수익을 홈페이지 주인과 분배한다.
2) 구글 광고는 게시물 내용과 유사한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타켓팅 효과를 높인다.

이외에 몇 가지의 특징이 있다. 하지만 1)번이야말로 광고 파급효과에 있어 최고이고, 2)번이야말로 광고주에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특징이다.

당연히 애드센스의 후발주자들이 생겨났고, 국내에도 다음에서 <애드클릭스>라고 하는 배너광고 모델을 론칭했다. 티스토리가 다음에 인수되었으므로, 티스토리의 주력 배너광고는 향후 애드클릭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한편 엊그제는 파란 블로그에서 광고 프로그램 등록을 허용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쯤되면 SK 커뮤니케이션즈가 이글루스를 인수한 효익을 알 수 있다. 뭐냐고? 바로, <10만개의 구독률 높은 광고판을 얻게 된 것> 이다. 이글루스에서는 아직 눈에 띄는 광고 정책을 내놓은 바 없다. 하지만 아직도 별다른 수익모델 없이 운영되고 있는 이글루스에서 광고 기획이 없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조만간 애드센스, 애드클릭스와 유사한 광고 모델을 기획하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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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천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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